꼿그이 맛간장 요리책

도라지무침

재료
손질한 도라지 300g, 밤 10개, 양파 ½개, 깻잎 15장
양념
(도라지 밑간) 식초 2큰술, 설탕 3큰술, 소금 1큰술 (도라지무침 양념) 다진 마늘 2큰술, 고추장 2큰술, 물엿 2큰술, 레몬즙 2큰술, #꼿그이 맛간장 1큰술, #꽃게 혼합장 ½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2큰술, 통깨 약간

 

영국의 낭만파 시인 키이츠(John Keats 1795~1821)가
‘속세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미모의 여승’이라 비유했던 도라지꽃. 수줍은 듯 신비한 꽃을 수녀나 여승이 쓰는
머리 고깔로 본 것이지요. 들판에 무리 지어 피어 있는 흰색과 보라색의 도라지꽃은 아름다운 모습과 향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먹거리로도 훌륭해요. 

대개 5년 이상 묵은 것이 약효가 좋으며, 4~5년에 한 번씩 다른 곳으로 옮겨 심어야 오랫동안 견딜 수 있다고
해요. 여름에서 가을이 제철로, 늦여름에 채취한 것이 쇠지 않고 부드러워요. 종류에 따라
백도라지 · 약도라지 · 꽃도라지가 있어요.종류는 달라도 사포닌 성분은 같아서 약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해요.

한방에서는 도라지를 ‘귀하고 길한 풀뿌리가  곧다.’ 하여 ‘길경’ 이라 해요. 말린 것은 ‘백길경’ 이라 하여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 써요. 당분과 섬유질,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색이 희고 뿌리가 곧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아요.껍질을 벗긴 것보다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통도라지가 맛과 향이 더 좋아요.

쓴맛을 우려내고 가늘게 찢어 새콤달콤하게 무친 도라지생채의 산뜻한 맛을 느껴보세요.

 

 

 

↑손질한 도라지를 4cm 길이로 납작하게 썰어요.

 

 

 

↑도라지에 밑간을 하고 20분 정도 재웠다가 물기를 짜요.

 

 

 

↑밤은 편으로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썰어요. 깻잎은 4~6등분해요.
도라지무침 양념을 한데 섞어요.

 

 

 

↑먼저 도라지와 도라지무침 양념의 ½을 버무려요.
여기에 밤, 양파 남은 도라지무침 양념 ½을 널고 버무려요.
마지막으로 깻잎을 넣고 전체적으로 한 번 섞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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