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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그이 맛간장 꽃게를 비롯한 수산물과 어우러져 깔끔하고도 은근한 감칠맛을 전합니다.

멸치볶음
  • 작성일21-11-04 14:00
  • 조회490
  • 작성자최고관리자


재료

 지리멸치 60g,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들기름 1작은술, 마늘편 30g, 통깨 약간

양념

 고추장 1큰술, 물엿 1큰술, 미림 1큰술, 식용유 1큰술, #꼿그이 맛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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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생멸치는 회나 조림, 소금구이 등으로 이용하지만 마른 멸치로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주로
국물을 내거나 조미료, 젓갈, 멸장 등으로 만들어 먹어요. 마른 멸치는 크기가 다양한데, 몸길이가 13cm에
이르는 것에서 1cm도 안 되는 것까지 여러 종류가 있어요. 멸치로 낸 국물이 감칠맛이 나는 것은 여러 가지
아미노산(그중에서도 글루탐산) 때문이에요. 굵은 것은 주로 국물이나 장국물을 우려내는 데 쓰고,
잔 것과 중간 것은 조림으로 만들어 먹어요. 국물을 낼 대는 머리를 떼고 배 쪽의 검은 내장을 제거한 다음
기름 없이 살짝 볶아 비린내를 없앤 뒤 찬물에 넣고 끓여야 씁쓸한 맛이 나지 않아요. 끓어오를 때 생기는 거품은
떠내야 국물이 깨끗하고 맛이 있어요. 햇볕에 살짝 말려 찧은 것을 가루 내서 용기에 담아두고 쓰면
천연 조미료가 되지요.

작은 지리멸치를 볶아서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멸치 주먹밥을 만들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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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식용유, 참기름, 들기름을 두르고 마늘 편을 넣어 노릇하게 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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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멸치를 넣고 노릇하게 볶아 덜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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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 양념을 한데 섞어 바글바글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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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불로 낮추고 볶은 멸치를 넣고 전체적으로 버무려요.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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