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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그이 맛간장 꽃게를 비롯한 수산물과 어우러져 깔끔하고도 은근한 감칠맛을 전합니다.

꽃게탕
  • 작성일21-11-03 10:49
  • 조회258
  • 작성자최고관리자


재료

 꽃게 2마리, 무 150g, 애호박 50g, 대파 ½대, 풋고추 1개, 쑥갓 100g, 다진마늘 1큰술, 소금 약간

양념

 #꽃게혼합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맛술 1큰술, 된장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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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암꽃게가, 가을에는 수꽃게가 맛있어요. 꽃게는 겨우내 황해의 깊은 바다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얕은 바다로 나와요. 깊은 바다에서 얕은 바다로 이동하는 동안에 알을 채우고 살을 찌워요.

봄철 알이 꽉 찬 꽃게에 비린내를 잡을 수 있을 정도의 된장과 양념을 넣고 탕으로 끓여 식탁에 올려보세요.
맛과 영양이 뛰어난 꽃게에는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바다의 기력 보충제”라고
불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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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는 깨끗이 씻어서 등딱지를 분리해요.
등딱지 안에 있는 모래주머니를 제거하고, 몸통의 아가미를 떼어내고 4등분으로 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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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납작하게 썰고, 대파와 양파, 고추는 길이에 맞추어 썰어요. 쑥갓은 연한 줄기로 다듬어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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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육수를 붓고 준비해둔 양념과 무를 넣고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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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익어갈 때 꽃게와 호박, 양파를 넣어요.
꽃게와 야채가 익고 맛이 어우러지면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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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대파, 쑥갓을 넣고 한소끔 끓여 마무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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