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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그이 맛간장 꽃게를 비롯한 수산물과 어우러져 깔끔하고도 은근한 감칠맛을 전합니다.

두릅적
  • 작성일21-11-03 11:59
  • 조회270
  • 작성자최고관리자


재료

 두릅 300g, 달걀 2개, 쇠고기 150g, 밀가루 · 포도씨유 적당량

양념

 (두릅 양념) 소금 1작은술, 참기름 ½큰술 (고기 양념) #꼿그이 맛간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파 2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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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두릅은 새순이 벌어지지 않고 통통한 것으로 붉은 껍질이 붙어 있고 길이가 짧은 것이 향도 좋고 맛도 좋아요.
‘목두채(木頭菜)’라고도 하고, 떫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서 혈액 순환을 돕고 피로를
풀어 주므로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편하게  잘 수 있다고해요. 

제철 식품을 먹는 것은 자연의 향연을 먹는 것과 같아요. 그중에서도 나물을 먹는 것은 흙냄새 풋풋한 자연을
먹는 것이지요. 산과 들에 지천으로 돋아나는 나물은 예로부터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이자 몸과 마음에
양기를 보충해주는 약재로 쓰였어요. 몸도 마음도 자연에 순응하여 영양을 섭취해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요.

쌉싸래하면서 향긋한 맛이 일품인 어린 두릅순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봄나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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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은 밑동의 단단한 부분을 떼어내고,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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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두릅은 물기를 꼭 짠 다음 굵은 것은 반으로 가르고, 가는 것은 그대로 두릅 양념장으로 고루 무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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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는 살로 0.7cm 두께로 크게 적을 뜬 다음 잔칼질하여 6cm의 막대 모양으로 썰어요.
  고기 양념장으로 고루 무쳐서 대꼬치에 두릎과 번갈아 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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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의 양면에 밀가루를 고루 묻히고 달걀물에 담갔다가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면을 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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