꼿그이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 걱정마세요.
- 작성일13-06-07 17:39
- 조회15,085
- 작성자관리자
안녕하세요 꼿그이입니다.
최근 예년보다 더운 기온 탓에 일부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혹여나 꼿그이의 음식들이 어패류로 조리하는 음식이라 걱정하실 수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비브리오패혈증은 7월을 전후해 본격적인 여름철인 8·9월에 집중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그 시기가 더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로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을 때 걸리지만 상처부위에 오염된 바닷물이 스며들어 감염되기도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패류는 수돗물에 잘 씻고, 60도 이상의 고온에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꼿그이에서 판매되는 꽃게탕, 꽃게범벅, 꽃게찜은 60도 이상에서 조리되는 음식으로 비브리오패혈증과는 무관합니다. 행여 열처리를 하지않은 간장게장을 우려하실 수 있으나 꼿그이 간장게장에 들어가는 꽃게는 해수온도가 낮은 초봄에 잡는 즉시 싱싱한 것만 선별하여 급냉시킨 후 매장 내 보유된 냉동창고에서 상시 일정온도로 냉동보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날마다 흐르는 수돗물에 해동하여 깨끗하게 손질한 후에 간장에 숙성시켜 손님상에 내놓으므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릴 염려가 전혀 없는 안심하고 드셔도 되는 식품입니다.
아래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췌한 내용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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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 건강한 사람은 비브리오패혈증균을 이길 수 있습니다.
- 살균장치가 된 수족관 보관 또는 저온 처리된 생선회는 안전합니다.(5℃ 이하에서 균 증식 중지)
-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수돗물에 30초만 씻어도 안전합니다.
-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전염성이 없습니다.
○ 주의할 사항
- 비브리오패혈증균은 60℃ 이상에서는 사멸됨으로 만성질환자는 수산물을 끓여 드셔야 합니다.
- 가정과 생선횟집 등에서는 조리기구(도마,칼,행주등)를 철저히 세척·소독해야 합니다.
- 낚시터, 해수욕장 등에서는 수돗물에 씻지 않은 수산물은 날 것으로 먹어서는 안됩니다.
- 균에 오염된 해수 및 갯벌 등에서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관련자료-국립수산과학원)
http://www.nfrdi.re.kr/bbs?id=qna&flag=pre&boardIdx=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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