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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꼿그이입니다.
  • 작성일12-11-27 12:57
  • 조회22,922
  • 작성자관리자
안녕하세요 조경아님.꼿그이입니다.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고 칭찬까지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티몬행사때는 조금만 이용해 주세요~정상가에 많이 이용해 주셔야 도와 주시는겁니다...^^)머리까지 쪽쪽 빨아드신다면 진정으로 맛을 아시는 분이십니다.당연히 몸통의 살보다는 꼬리와 껍질부분에 좋은성분이 더 많으며, 특히 머리부분이 가장 영양가가 많습니다만징그럽다거나 비리다는 이유로 잘 못드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꽃게나 새우의 비린맛을 잡아내는게 꼿그이 간장의 비법이기도 하니 계속 머리까지 맛있게 드시길 권해 드립니다.그리고 질문하신 내용은 사장님을 대신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우의 머리에 흰점이 생겨나면서 새우들이 폐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흰반점병이라 하고 흰반점병에 걸린 새우는 먹이를 먹지않게되어 죽습니다.양식장내에서 한마리만 걸려도 삽시간에 퍼져 대부분의 새우들이 집단 폐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는 수온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양식장의 새우의 밀도(스트레스는 새우에게도 병을 걸리게 하는 모양입니다)에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만 흰점병으로 언론에서 논란이 되었던 새우는 일명 '흰다리새우'라는 국내산 양식새우이며 국내산 새우중에 흰다리새우의 양식이 90%이상을 차지하고나머지 10%정도가 '대하'를 양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새우는 모든종류가 흰점병에 걸릴 수는 있다고 하나 흰다리새우가 다른 새우들 보다는 면역력이 높은 종이라흰다리새우가 양식에 가장 적합한 종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만 양식장의 새우밀도가 높을 수 밖에 없기에한마리만 걸려도 집단폐사되는 양식장의 특성상 언론에 아주 크게 부각되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만흰반점이 있다고 하여 꼭 병든것은 아니라 하며, 현재까지 흰반점병에 걸린 새우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보고는 없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하는 대부분 수입산입니다.대하의 특성상 잡자마자 죽어버리기 때문에 생물로는 국내서 만나시기가 쉽지는 않습니다.소비자들이 생물대하로 오인하기 쉬웠던 새우가 바로 흰다리새우였습니다.꼿그이 간장새우장은 언론에서 논란이 되었던 흰다리새우는 아니니 조금은 더 안심하셔도 되며,간장새우장을 만들기 전, 새우를 해동하여 씻고 손질하는 과정에서 꼼꼼히 확인하고 담고 있으니 이 단계에서 한번 더 안심하시고 꼿그이 간장새우장을 즐기시길 바랍니다.답글이 길어졌습니다...앞으로도 더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지난주말 보내주신 대하장 잘 받았습니다.정말 너무 너무 맛있어요.식구들한테 칭찬 많이 받았어요. ^^간장도 짜지 않아서 자꾸 먹게 되네요.싱싱하고 쫀득하고.. 최고예요~이번주 목욜에 티몬에서 꼭 다시 주문하려고요.. ㅎㅎ사장님! 근데 질문있습니다.전 대하 머리까지 쪽쪽 다 빨아먹는데요... 혹시 그거 먹어도 되는거죠?인터넷에서 머리에 무슨 균인지 박테리아 인지 있다고 익혀먹어야한다고 본거 같아서요..ㅠㅠ 머리가 더 맛있는데 말이죠..더욱 번창하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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